편백나무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재세계로의 첫걸음, 청짜보 지난 4월 관심만 가지고 살까말까 고민만 하던 청짜보를 드디어 구입하였습니다. 걸어서 5분 정도되는 인근에 분재원이 하나 있습니다. 그 동안 다른 화원에 들리면서 가는 경로에 있었지만 무심결에 지나쳤던 곳인데, 구경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에 들어갔었는데요. 주인아주머니 한분이 정말 쉴새없이 손을 놀리면서 가꾸고 있었습니다. 일반 관엽식물들과 분재들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 모습이었죠. 좀 더 작게, 좀 더 사람이 다듬어가는!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만 두었던 청짜보를 중심으로 둘러보았습니다. 좀 더 크게 기르는, 그래서 크면 비싸고 작으면 저렴한 관엽식물들은 기르다가, 요렇게 작은 녀석들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은 적응이 필요합니다. 초보가 할만한 개중에 나름 적당한 녀석을 하나 골랐습니.. 이전 1 다음